작성일 : 19-02-19 09:22
[기사]2018 프랜차이즈업계 총결산 ② 주점업계 결산
 글쓴이 : 뉴욕언니 (1.♡.21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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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기만 해서는 안 된다 강해져야 살아남는다!


 지난해 외식업계의 키워드는 가성비와 본질, 인건비, 효율성, 간편식, 혼밥, 배달, HMR 등으로 요약된다. 업계는 최악의 불황 속 가성비와 본질에 집중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인건비 상승에 따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됐다.

특히 분식업계와 패스트푸드업계는 키오스크 등 무인화 시스템에 박차를 가하며 효율성 혁신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혼밥족의 증가와 간편식 선호현상에 따라 배달과 HMR 시장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패스트푸드업계에 중장년층이 유입되고 주점업계에서 배달을 시작하는 등 식생활 트렌드 변화에 따라 업계별 전문영역의 개념 또한 허물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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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야시장
180개점 돌파, 야시장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2016년 론칭해 야시장 열풍을 주도했던 뉴욕야시장은 야시장의 인기가 한풀 꺾인 가운데도 지난해 60여 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야시장 카테고리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는 뉴욕야시장은 업력은 짧지만 3년 만에 180개 가맹점을 오픈하는 저력을 보이며 이미 주점 분야에서는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포지셔닝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치푸드 이병진 부장은 “창업시장이 불황이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창업 수요가 존재하는데, 본사의 신뢰도가 브랜드 선정의 척도로인 것 같다”며 “여기에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뉴욕야시장만의 독특한 콘셉트로 젊은 고객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외진출도 성공적이다. 2018 중국에 진출해 충칭, 우시에 이어 지난 1월에는 항저우점을 그랜드 오픈하며 현재 중국 내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싱가포르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식품외식경제(http://www.foodbank.co.kr)